2차전지에 대해 알아보자_1

2차전지란?

충전가능한 전지로서, 반복해서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전지"이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Li-ion) 배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모바일 기기,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장치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를 이동하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낸다. 

양극의 리튬 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하며 배터리가 충전되고 음극의 리튬 이온이 양극으로 돌아가며 에너지를 방출, 장전되는 것이다. 

 

이때 양극과 음극사이에서 리튬 이온의 이동통로 역할을 해주는 전해질과 양극과 음극이 서로 닿지 않게 해주는 분리막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4가지 구성요소라고 하면 양극재, 음극재, 전해진, 분리막을 말한다.

 

작동원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리튬이온배터리의 구조와 작동 원리 - 배터리인사이드 | BATTERY INSIDE (lgensol.com) 

리튬이온배터리의 구조와 작동 원리 - 배터리인사이드 | BATTERY INSIDE

이러한 2차전지는 일회용 전지와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보유하였는데, ㅊ다만 충전이나 방전시 발생하는 열, 화학물질 등의 안전문제가 있어 적절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2차전지 산업전망

2차전지 산업은 에너지 저장분야에서 큰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 등의 수요증가로 인해 대용량 2차전지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기술 또한 발전함에 따라 에너지 저장기술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등 2차전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2차전지 생산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들의 성장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와 관련 지원 정책도 이분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 2차전지 관련 주식전망은 긍정적이며, 이에 따라 관련주가 급등 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등에 힘입어 국내 2차전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차전지 생산과 관련 부품 제조분야는 고조되는 관심과 지원만큼 그 경쟁이 치열하므로, 당연하게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력 향상을 위해 힘쓴 기업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작확대와 수요증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등의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2차전지 관련기업 

1. LG화학 :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에너지 저장장치 제공

2. 삼성 SDI : 스마트폰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며, 에너지 저장장치 또한 제공함 

3. SK이노베이션 : 리튬 이온배터리 생산 및 충전소 운영 

 

이외 2차전지 관련기업으로 배터리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노루테크놀러지, MEKTECH, 2차전지 재활용 기업인 환경관리공단, 리튬 철인산업 생산기업인 포스코켐텍 등이있다.